요즘 소 때문에 나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소도 그냥 소가 아니라 그 유명한 '미국소'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오래 전부터 축산업은 대기업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로 말할 것 같으면 '점육점 주인 협회'나 '한우 식당 주인협회' 등이 그쪽 나라에서는 대단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비판을 들으면서까지 수출하려는 이유는 제 나라의 농업인(?)을 위해서입니다. 전자제품 몇 개 사주고 소 수백 마리 팔겠다는 심보겠죠.
 얼마 전 정읍을 다녀왔습니다. 정읍하면 떠오르는 게 있죠? 바로 '한우'입니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미국처럼 대형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물 먹인 소'가 이슈화 되긴 했지만 요즘은 그런 소문이 전혀 없습니다. 건겅하고 육질 좋은 한우를 키우기 위해 많은 분들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우를 드시러 정읍을 가시는 길에 한우만 먹고 돌아올 순 없겠죠? 그것은 정읍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싶습니다. 정읍은 볼거리가 아주 풍성한 곳입니다. 제가 다녀온 몇몇 군데를 소개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왔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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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향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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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날, 피향정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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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네거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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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디일까요? 저 낡은 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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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읍시 칠보면에 위치한 무성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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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서 '유교'의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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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인 선생의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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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곡 가사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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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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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씨 가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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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옛집을 고스란이 보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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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정자.. 우물은 말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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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내 뒷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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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다리와.. 새로 생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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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을 촬영했던 다리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구절초 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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